파리 생제르맹(PSG)이 해리 케인(30) 이적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PSG가 케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습니다. PSG는 2023~2024시즌을 준비하면서 공격진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해에는 리오넬 메시(36)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인터 마이애미 FC 이적을 확정했고, 네이마르 주니오르(31)는 계속된 부상으로 중동 이적설까지 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킬리안 음바페(25)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면서 공격진 자체가 크게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해리 케인은 PSG에게 매력적인 매물입니다.
케인은 올 시즌도 리그 30골 3도움으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36골 8도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2위에 오르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클럽 커리어에서는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계약 기간 마지막인 케인은 PSG에게 있어 최적의 행선지입니다. PSG는 자금력을 지니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수 있어 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리고 있습니다.
PSG는 다른 빅 클럽에 꿇리지 않는 자금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다른 후보들보다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현재 PSG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빅터 오시멘(25·SSC 나폴리), 랑달 콜로 무아니(25·프랑크푸르트) 등을 노릴 수 있지만, 가격이 높은 이들에게는 가격 문제로 결국 현실성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SG는 케인을 매물로 놓고 있으며, 이를 찾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이강인(22)의 PSG 이적은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져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해리 케인의 PSG 이적이 현실성을 띤다면 이강인과 케인이 함께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손흥민(29)과 함께 호흡을 자랑하는 케인은 2015~2016시즌 토트넘에서 활약한 이후 손흥민과 함께 영국 현지에서 ‘SON-KANE(손-케인)’ 듀오로 불리며 영혼의 파트너로 꼽혀왔습니다. 케인이 이강인과 만나 또 한 번 환상의 듀오를 선보인다면 축구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스포츠 매체에서는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매일같이 새로운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독의 승인에 따라 케인을 포함한 선수들이 팔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PSG는 케인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케인 역시 PSG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PSG의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고, 공격진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상황에서 클럽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인 기타(34)가 이적하면서 선발 선수 중에서도 한 사람이 줄었습니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기도 하면서, 케인의 이적설도 확산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케인의 이적 여부에 대한 관심과 PSG의 대처 방식이 주목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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