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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늘부터 대통령실 식당, 오염수 우려로 수산물 메뉴화

by 이슈타임12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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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야권의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1주일 동안 구내식당에서 매일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IAEA(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류 과정을 통해 국내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근거 없는 불안감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우리 수산물 공급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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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내식당 메뉴는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에서 전 직원과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이 주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 메뉴는 국민들에게 친숙한 갈치, 소라, 광어, 고등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될 것이다.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 멍게비빔밥, 바다장어 덮밥, 물회 등 다양한 요리가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를 정치적인 선동이 아닌 과학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염수 방류 과정은 약속된 처리절차에 맞게 이루어지므로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오히려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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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정부는 우리 측 전문가를 IAEA 사무소로 보내 방류 상황을 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 3명이 후쿠시마 IAEA 사무소로 출국할 예정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염수 방류 개시 이후에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로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한 국무총리는 "일본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로 과학적 기준을 지키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대통령실과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과학적이고 투명한 검증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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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며 국민들에게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야권과 정부 간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편, 일본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투명한 검증 과정을 이끌어내는 등 국제적인 협력도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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