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남궁민의 순애 키스, 안은진 눈물·정절'[연인]

by 이슈타임12 2023. 11. 5.
반응형

MBC 금토드라마 '연인' 17화에서는 조선으로 돌아온 유길채와 이장현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조선으로 떠내 보낸 후에 허한 마음을 달랠 수 없었다. 각화는 이장현에게 제안을 하며 이기면 평생 곁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이장현은 각화에게 불신을 품고 활을 겨누었지만 최종적으로 손을 떨어뜨리고 돌아갔다. 이장현은 유길채가 없어진 후 허무하고 미련한 기분이 들었고, 씁쓸한 얼굴로 돌아섰다.

조선으로 돌아온 소현세자는 세손을 보고 웃음을 지었다.

이장현도 량음과 구잠과 함께 돌아왔지만 다시 청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는 유길채가 외출을 안 하는 이유를 알아내라고 지시했다.

유길채는 구원무와 이혼한 후에 은장도를 팔려고 애썼고, 환향녀나 소문으로 인해 자결하려는 여인을 살려서 함께 살았다.

반응형

이장현의 귀환은 유길채에게는 뼈 아픈 그리움이었고, 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이장현은 유길채를 차마 상하게 하지 못했다.

그러나 량음은 유길채가 마님을 찾기 위해 이장현을 안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길채는 고운 옷과 배를 안고 이장현 앞에 나타났다.

이장현은 떡이나 식혜를 사들고 왔고 유길채는 숨은 미소를 지으며 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구잠은 유길채가 이혼한 것을 이장현에게 알렸다.

이장현은 다시 고운 옷을 입고 나타난 유길채를 보았다.

반응형

이장현은 유길채가 언제까지 자신을 속일 수 있는지 물었고, 유길채는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나를 떠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이장현은 유길채를 꼭 안아주었다. 이장현은 자신의 마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고, 유길채가 그 고백에 미소를 지은 순간 이장현은 유길채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되고, 날 싫증내도 여기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향해 진심으로 고백했고, 유길채는 눈물을 흘렸다. 이제 이장현은 유길채를 솔직하게 끌어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유길채는 많이 아팠을 것이라고 이장현에게 말하며 끝났다고 생각하면 되고,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마음 다해 안아줄 것이며, 유길채는 당신이 아무리 날 밀어내도 여기 난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