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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투비 재계약 불발, 상표권 문제로 60억 계약금 취소

by 이슈타임12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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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BTOB)와 그들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Cube Entertainment)의 전속계약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비투비 멤버들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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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결정 뒤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계약금 문제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고 전해졌다.

크게 성장한 비투비를 둘러싸고 비투비와 큐브 엔터테인먼트 간의 재계약이 이슈가 되었을 때, 어떤 기획사에서는 비투비에게 60억 원의 단체 계약금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투비는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 실력, 예능 부문에서의 활약, 연기 실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과 포텐셜을 인정받아 다양한 기획사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고액의 계약금 제안을 받게 되었다.

비투비는 그러한 제안들 속에서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최종적인 계약금을 조율해 나가면서 재계약을 추진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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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상표권을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팀 전체 매출의 일정 부분을 공유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며, 이는 비투비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결국 이로 인해 비투비와 큐브 엔터테인먼트 간의 재계약 협상은 결렬되었다.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멤버들과 상표권에 대한 논의가 이미 두 달 전부터 이루어졌다며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들은 비투비 멤버들이 다른 기획사와의 전속계약을 위한 접촉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상표권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던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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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는 2012년 '비밀'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인 '뛰뛰빵빵', '괜찮아요',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을 통해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멤버 전원이 보유한 탄탄한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예능에서의 활약 등으로 실력파 그룹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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