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본명 김남준), 지민(본명 박지민), 뷔(본명 김태형), 정국(본명 전정국)이 이번 12월에 군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2025년에 완전체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백기에 동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RM과 뷔는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로 입소하며, 지민과 정국은 그 다음날인 12월 12일 전방의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를 예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훈련을 마친 뒤 18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이에 대해 "입대 날짜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안전상의 이유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입대한 멤버들의 경우에도 입대일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남은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에 들어감으로써 입대가 임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본명 김석진)과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이미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여 복무 중이며, 슈가(본명 민윤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뮤직, 그리고 모회사인 하이브는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친 뒤인 2025년에 팀 활동을 재개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군 입대는 그들이 국내외 팬들에게 약속했던 '완전체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팬들은 그들의 군 입대에 대한 이해를 표현하며, 2025년의 완전체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군 입대 후 복귀는 K-POP 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방탄소년단의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동원·이찬원·영탁, 아이돌·배우로 변신 시도 (0) | 2024.01.20 |
---|---|
이세영, '열녀박씨' 완성으로 사극 여왕 인증 (10) | 2024.01.08 |
엑소 크리스, '성폭행' 징역 13년 확정 (0) | 2023.11.24 |
지드래곤 마약 혐의 결백 주장, 그 이유는? (0) | 2023.11.20 |
차은우 하차 후 지창욱 '벌크' 새 주인공, 11월 촬영 시작 (0) | 2023.1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