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주연으로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19세기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감정 없는 강태하의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려내며, 최종회에서는 9.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열녀박씨'는 경쟁이 치열한 드라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았다.
이는 주연인 이세영의 뛰어난 연기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세영은 사극 '대장금', '대왕의 꿈', '왕이 된 남자',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로, '열녀박씨'에서도 웹툰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줌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세영은 남주인 강태하 역을 맡은 배인혁과의 호흡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의 완벽한 케미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열녀박씨'는 논란에도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 12월 생활한복 리슬의 디자인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건에서도 제작진은 신속한 사과와 협의로 논란을 잠재웠다.
이러한 빠른 대처는 '열녀박씨'가 드라마 시장에서 주목받게 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MBC는 '열녀박씨'의 후속작으로 이하늬 주연의 '밤에 피는 꽃'을 방영 중이다. '연인', '열녀박씨'에 이어 세 번째 사극을 선보이며, 이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영의 활약과 '열녀박씨'의 성공은 앞으로의 드라마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세영의 활약은 더 큰 기회의 창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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