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4발 탄도미사일 발사, 2발만 명중

**북한 미사일로 인한 우크라이나 공격, EU "극심한 우려"**

2024년 2월 16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산 단거리 탄도미사일 2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한 미사일로 인한 우크라이나 공격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서, 유럽연합(EU)은 '극심한 우려'를 표현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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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검찰총장 안드리 코스틴은 이들 중 2발만이 목표를 정확히 맞췄으며, 이로 인해 미사일의 정확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스칸데르(KN-23)와 에이태큼스(KN-24) 타입의 미사일이 사용되었으며, 러시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7개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키이우를 비롯한 7개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최소 1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일에는 하르키우 중심부가 공격 대상이 되어 3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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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북한산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미사일이나 포탄의 파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EU 당국자는 북한이 러시아에 적어도 100만발의 탄약을 제공했다며 "매우 극심한 우려를 갖고 전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당국자는 "김정은이 러시아로부터 어떤 대가를 받을지는 미지수이며, 이는 극히 중대한 이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 미사일로 인한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국제적인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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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 대해 EU는 "제재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가능성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국제적인 압박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북한 미사일로 인한 우크라이나 공격은 국제 사회에서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