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10년 만에 한국 도착...첫 일정은?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커버그는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그의 독특한 무스탕 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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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는 방한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 만에 한국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고 글을 남겨 놓았다. 그는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는 서울에서 열리는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페이스북과 함께하는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심포지엄으로, 저커버그는 기조연설자로서 행사에 참여한다.

이 외에도 저커버그는 한국에서의 첫 방문 때처럼 현지 기업들과의 만남,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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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방문해 각각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조언을 나눴다.

또한, 저커버그는 이번 방문에서도 한국의 IT 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그는 특히 한국의 IT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는 페이스북의 미래 전략에 한국의 IT 기술을 어떻게 반영할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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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의 한국 방문은 그가 세계적인 IT 기업의 대표로서 한국의 IT 산업과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의 방문은 한국 IT 산업의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