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복 어선 사고, 8명 구조 2명 실종

제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8명이 구조되었으나, 아직 2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 제주도 서귀포시 남서쪽 약 60km 해상에서 33톤급 어선이 전복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즉시 출동하여 구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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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후 약 2시간만에 8명의 승객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조된 8명 중 3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나, 그 외의 5명은 건강한 상태라고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2명의 승객이 실종된 상태로, 해양경찰과 해경, 해군 등이 현재도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은 "현재 해양 상황이 안 좋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최선을 다해 실종자를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전복된 어선은 현재 해양경찰과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격리되어 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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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의 선장은 "일시적으로 풍랑으로 인해 선박이 흔들렸고, 그로 인해 어선이 전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구조된 승객들의 안전과 실종자를 찾는 것이 현재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변 해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는 사고 현장을 피해 가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활동하는 모든 어선과 선원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실종자들을 찾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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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은 "실종자들을 빠르게 찾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국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