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계랭킹 1위 여자 복식조인 신유빈-전지희 조가 북한의 김금용-편송경 조와 맞붙는다. 이 대결은 우리 탁구계에 큰 의미를 갖는 한편, 남북 탁구 경기로서의 시선도 분명히 고조되고 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4190점을 얻은 탁구 여자 복식 최정상의 조, 그리고 국민의 자부심이다. 또한 이미 32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6강전에서 남북 대결을 펼쳤으며 이로 인해 8강 진출이 더욱 유리해졌다.
대한민국의 신유빈은 이번 경기의 주인공으로, 그녀의 밝은 미소와 높은 모험심이 전지희에게도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다. 아울러, 북한의 선수들과의 연습 과정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긴장을 풀어주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복식조의 발굴과 세계랭킹 1위의 등극은 우리나라 탁구 발전의 증거이며,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 이루어질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도 지속될 것이다. 또한, 남북의 탁구 경기는 우리나라와 북한 사이에 건네진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의 기사가 이러한 이벤트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기사는 탁구 대회의 뒤편에 감춰진 이야기와 신유빈-전지희 조의 바람직한 선수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탁구는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신유빈-전지희 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츠한국이 이러한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보도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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