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영숙에 고백 '고소조건' 공개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16기 영숙'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에 직접 글을 통해 진심을 전했습니다. 옥순은 장문의 글을 통해 영숙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며칠 동안 고소 건으로 대형 로펌에서 이 사건이 큰 거 알고 있고 다들 도와주신다고 연락을 많이 받아서 다 미팅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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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 동안 결정해서 월요일은 바로 결정할 거야"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옥순은 "마지막으로 물어볼 게"라며 "방송 중 저격이나 안 좋게 얘기하고 다니는 거 그냥 방송 끝나면 신경 안 쓰려 했어. 마지막 방송 라방만 끝나면 서로 각자 갈 길 가고 마주칠 일은 없다고 생각했어.

네가 개인 라방 할 때마다 이틀은 언니 안 좋은 소리를 해도 그러다 말겠지 했어 하지만 3일째 되는 날은 정말 심해지더라고"라고 말했습니다. 옥순은 "네가 인생을 살면서 싸워야 하는 게 왜 나인지도 모르겠고"라며 "사과는 바라지도 않아. 언니가 미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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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네가 앞으로 뭐를 하던 언급만 앞으로 하지 않겠다 약속 지켜주면 고소는 안 할게"라고 답했습니다. 16기 옥순은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나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하시는 거지만, 저는 저희 라방 녹방은 지금까지 보지도 않았다. 궁금하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아서"라며 "하지만 방송 이후 영숙 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나의 이야기를 하시는 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고 한다.

내 인스타나 개인적으로 방송 내용 알려주시는 연락들이 많이 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옥순은 "본인 이야기만 하면 될 것을 왜 남의 이야기 하면서 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그 사람이 그랬대요.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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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를 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옥순은 "매일 유튜브에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라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초반 바로잡아야죠. 가만히 놔두면 방송에서와 같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건 한 순간입니다. '나는 솔로' 16기 프로를 본 시청자 분들이라면 다 아는 거니까요. 대형 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고소를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옥순은 대형 로펌 회사 중 한 곳인 율촌에 방문하였음을 확인시켜주는 방문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