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학원에서 사고가 난 후 뇌출혈로 인해 지적장애가 된 5학년 아들의 어머니가 안전 책임자였던 관장에게 책임을 물으며 도움을 호소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해 4월에 유도학원에서 관장과 일대일 연습을 하던 중 아이는 머리에 충격을 받아 쓰러졌고, 이후 뇌출혈이 발생해 법원에서 지적장애 치료비와 함께 보상금을 청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관장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사고 때문에 학원에서는 증거나 목격자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부모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현재는 검찰 조사 결과 기소 중지 상태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A씨는 관장이 앞으로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훈련을 강화하고 안전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일로 인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으며, 관장에게 책임을 묻는 방법이 없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유도학원에서 발생한 사고라면 기본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관장은 처음과는 다르게 사고에 본인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뇌출혈로 발생한 치료비와 함께 보상금을 청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며, 관장은 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안전 관리와 안전 훈련 강화는 어떤 분야에서든 중요하다. 이번에 유도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사건이다.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침대 안전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발생한 사고가 있을 경우 책임을 질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부모는 누구보다도 자신의 자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이번 사건의 발생은 매우 안타깝다.
이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원과 교육기관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해야 하며, 당사자들은 자신의 책임을 다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녀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꼼꼼한 안전 관리와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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