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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트넘, 맨유, 첼시, 레알, 알힐랄이 음바페 영입 경쟁!

by 이슈타임12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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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축구계를 대표하는 도전자로 손꼽히는 킬리안 음바페(24·PSG)의 이적 루머가 뜨겁다. 마포스포츠는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는 5개 팀에 대해 보도했다. 이론상으로는 플레이어가 어떤 팀을 선호하더라도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해당 선수의 관심을 받아올 수 있다. 그러나 음바페는 예외적인 선수인데, 이미 토트넘이 이적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다른 팀들이 음바페에게 접근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토트넘은 음바페가 가장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팀 중 하나이다. 음바페는 몇 년 전 자신의 입으로 직접 “내 인생 동안 토트넘에서 뛸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에게 있어서 이 말은 자존심상함을 불러일으 킬 가능성이 크다.

반면 다른 팀들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익숙한 토트넘 이야기에 음바페는 반응했다. 최근 테스트에서 음바페는 다시 한 번 토트넘에 대해 언급했다. 토트넘은 훌륭한 팀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토트넘에서 뛸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 팬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의 만남에서도 음바페는 “토트넘으로 가라”고 말한 홀랜드에게 “불가능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상황은 2년 전과는 다르다. 현재 음바페는 PSG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하려는 계획이 있다. PSG는 이에 괘씸하게 여기고, 이적료를 받고 음바페를 처분하고자 한다. 음바페는 이로 인해 PSG의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PSG 1군 선수들은 이미 22일에 짐을 싸서 일본 오사카로 이동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프랑스에 남아있다. 이는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PSG는 토트넘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29)을 영입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와 케인을 맞바꾸는 계획을 제안했다.

만약 음바페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음바페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듀오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음바페와 손흥민은 빠른 드리블러 유형의 공격수로 알려져 있으며, 음바페는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음바페의 시원한 드리블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은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 가운데 토트넘은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팀 기반 구축을 위해 음바페와의 협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음바페가 이미 토트넘에 대해 거부감을 표명한 상황에서 협상의 결과는 아직까지 불확실하다. 케인과 손흥민까지 관련된 음바페의 이적 루머는 오히려 토트넘이 위기에 빠져 있음을 나타낸다. 토트넘은 음바페와의 이적을 성사시킬 여부에 따라 팀의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장기적인 전략과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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