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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후배, 대통령실 행정관이 국힘 조직위원장 됩니다

by 이슈타임12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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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조직위원장 인선

국민의힘은 31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인선한 10명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강특위의 조직위원장 인명 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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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선에 앞서 조강특위는 공모를 실시하고 10명의 조직위원장을 선출했다.

서울 강서을에는 3선 의원이자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이 내정됐다.

또한, 전북 전주을에는 재선 정운천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인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고석, 정필재, 박경호 변호사, 류제화 세종시당 위원장,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서정현 경기도의원 등도 조직위원장에 올라갈 예정이다.

이번에 인선되지 않은 사고당협의 경우에는 향후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조직위원장 인선 없이 바로 공천 대상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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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직위원장은 향후 당원협의회를 통해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어 253개의 지역구 선거구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인선이 내년 총선 공천과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 총선에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될 것이다.

김기현 대표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인재라면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셔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10명의 조직위원장이 선출된 것도 인재영입을 위한 준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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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장 임명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큰 주목을 받는 사안이다. 이번 인선된 인물들은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후 총선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지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선된 10명 중 공천 경쟁에서 살아남을 인물은 예상치 못할 수준으로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상황에서 조직위원장 인선과 공천은 물리적으로는 별개의 문제지만, 공천과정에서는 도덕성 등의 심사가 보다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조직위원장 인선은 국민의힘의 내부 조직강화를 위한 중요한 일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든 의원들은 내년 총선에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인재를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부 검증과 경선, 인재영입 등의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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