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피독, 라디오서 열애 인정!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방탄소년단 음악의 아버지로 알려진 프로듀서 피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가영은 열애설이 나온 지난 13일과 14일의 생방송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틀 만에 테이의 초콜릿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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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김가영이 편안해 보이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고, 김가영은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테이는 "얘기를 해주면 좋았을 텐데 드디어 인정했다"며 김가영의 열애를 언급하였고, 김가영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이상한 기분이었고 연락도 많이 받아 축하와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가영은 둘(김가영, 피독)이 서로를 존중하며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테이는 여러분에게 응원을 달라고 부탁하며 사람의 관계는 알 수 없다며 두 사람이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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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은 열애를 인정한 뒤 "쑥스럽다. 빨리 가야겠다"고 말하며 이들의 로맨틱한 관계를 공식 커플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굿모닝FM 테이입니다'는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틀어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독과 김가영이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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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피독의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며 입장을 피하고, 김가영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김가영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이틀 만에 공식 커플로 발표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