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릉에서 오징어 시식 "한식 홍보하기 좋은 장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에서 오징어 시식을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오후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을 찾아오면서 오징어를 시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18년 대선 이후 이재명 대표가 강원도 방문한 첫 내일참석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삼치, 갈치, 오징어 등 다양한 낚시물이 취급된다. 이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표는 이른바 ‘내일밥상’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종 낚시어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은 최근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2021 대한민국 전통시장 새얼음시장을 이어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각 지자체에서는 전통시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반대로 전통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규제와 시설 개발을 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다짐을 전해왔다. 

이번 이재명 대표의 강원도 방문에는 다른 정치인들 또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원도 지역 내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최근 국제여행을 포함한 모든 국내외 이동을 미루기로 하였으며, 현재는 국내 방문만 집중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건강검진 및 재정비 등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지지자들과 함께 공약 이행과 현실 모색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도 강원도 내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