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아과 부족, 출산율 1위에도 개업 '0'
의원급 소청과와 관련하여 세종, 울산, 전남 지역에서의 개업 현황은 매우 불만스러운 상황이다. 세종시 맘카페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약 접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세종시는 가임기 여성 인구가 많아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시민의 평균연령이 38. 매우 젊은 도시이다. 그러나 최근 5년 동안 개업한 소청과는 7곳뿐이며, 2곳은 문을 닫아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작년에는 세종과 울산, 전남에서 개업한 의원급 소청과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봤을 때 작년 총 87곳의 의원급 소청과 개업 중 56곳(64%)이 수도권에 집중되었다. 세종, 울산, 전남 지역을 포함한 대전, 강원, 충북, 경북 지역에서는 작년에 개업한 소청과가 단 1..
2023.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