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마요르카)의 PSG 이적이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과 PSG간의 계약이 가까이 성사될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두 구단 간의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인용한 기사는 99.9%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세부 조건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PSG와 마요르카 간의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도했다. 구단 간의 합의는 이미 이뤄졌지만, 이적료에 대한 양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이적 허용 금액에 옵션을 대거 붙일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 이 기사는 PSG가 이러한 부분을 협상에 포함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파블로 오르텔스 마요르카 단장은 이강인을 매각하는 것보다는 마요르카를 위한 가장 좋은 조건을 찾기 위해 줄다리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아스톤 빌라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타깃이었다. PSG는 공격적으로 이강인 영입을 원해 아직까지 선수와 구단 간에 마무리되지 않은 세부 사항들이 많이 남아 있음을 전하고 있다.
마르카는 이기사에서 "이강인은 PSG와 메디컬 테스트를 갖지 않았고, 합의가 됐더라도 언제든지 계약을 맺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강인은 아직 서울에 있다"며 "현재 상황은 모든 이들이 각자 일을 진행하고 있고 결론이 며칠 안에 날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강인은 스페인의 미디어에서 "PSG가 내놓는 선수들이 마요르카 측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PSG는 바이아웃 금액을 낮추기 위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선수를 제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마요르카의 반응은 아직까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다.
이강인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대표팀으로 페루와 A매치 친선전을 소화한 뒤, 이제 엘살바도르와 6월 A매치 준비에 나선다. 모두 대중들은 이강인의 이적이 마무리되어 자신이 그동안 기간동안 지켜봤던 선수가 새로운 구단에서의 활약을 바라는 마음이 동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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