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U-20이 2023 FIFA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재현하고 돌아왔다. 14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약 200명의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대표팀을 이끄는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환영식에 참석하며 헹가래를 받고 선수들의 성과를 칭찬했다. 대표팀은 39일간의 여정에서 브론즈 메달까지 수상하며 대회에서 뛰었던 경기들을 모두 무패로 이겨냈다.
대표팀이 돌아온 이후 대한축구협회 측에서는 인천공항 내 제2교통센터에서 환영식을 열어 팬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던 박승호(인천)까지 휠체어를 타고 참석해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에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하며 4강 신화를 이룬 이승원(강원)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4강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응원해주신 만큼 더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끈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헹가래를 받으면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선수들도 팀에 돌아가서 선배들과 경쟁을 이기고 경기장에서 많이 뛰길 바란다. 이 선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며 살짝 눈시울을 붉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20세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4강 신화를 다시 이뤘다"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국제무대에서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들을 국가대표팀에서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대표팀의 성과를 칭찬하며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모든 이들은 대표팀에서 더 많은 성과와 성장을 기대하며 응원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하며 4강 신화를 이룬 것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는 기대감을 주었다. 특히, 대표팀의 성과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과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표팀의 발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대표팀은 더욱 높은 목표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G, 이강인 영입 미뤄져...세부조건 협상 중 (0) | 2023.06.19 |
---|---|
손흥민, 중국 체포된 손준호 걱정 "기도밖에 방법 없어" (0) | 2023.06.19 |
PSG, 해리 케인 영입 진행 중? (0) | 2023.06.18 |
중국 축구 대표 손준호, 구속 수사 전환 예상 (0) | 2023.06.18 |
맨시티, 15년 만에 UCL 정복→UCL 트레블 달성! [인터풋볼] (0) | 2023.06.12 |
댓글